[NMN 장기복용 ②] 혈관 상태에 따른 NMN 장기복용의 효과
혈관 상태에 따른 NMN 장기복용의 효과, 어떨까?
지난 NMN 장기복용 1편에서 하루 250mg NMN 섭취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음과 동시에 건강한 중년 성인의 NAD+ 대사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효능을 가진다는 연구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사진 클릭 시 이전편으로 이동!
[요약]
하루 250mg NMN의 장기간 섭취는 평균 baPWV 값을 떨어뜨리며,
BMI 또는 혈당 수치가 평균 이상인 피험자의 심혈관 위험 요인을 개선됨을 보여주었습니다.
baPWV이란?
상완-발목 맥파속도(baPWV)로 동맥경직도를 평가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직도(arterial stiffness)는 동맥의 탄력성 감소에 의한 경직도를 의미하는데요. 동맥경직도를 결정하는 가장 주요한 인자는 연령으로, 나이가 들어 노화가 유발되면 동맥벽 조직에 변화가 발생하여서 탄성이 감소하고 경직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혈압이 증가하여도 동맥경직도가 증가하며, 이외 다른 질병, 특히 만성심부전,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병이나 흡연, 비만 등에 의해서도 증가합니다. (출처: 맥파전달속도 - 가톨릭의대 백상홍)
이어서 혈관 상태에 따른 NMN 보충의 효과에 대해 이해해 봅시다.
연구에 참여한 34명의 피험자 중 1)혈관 위험 요인이 높은 피험자를 선별하여 하위 그룹을 조직한 후, 2)NMN이 심혈관 위험 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 분석을 거쳤습니다.
1) 심혈관 위험 요인이 높은 피험자 선별
표 4. 개입 기간 전후 위약군과 NMN 섭취군의 혈관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매개변수 (평균±표준편차)
그림 2.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NMN) 또는 위약 보충 후 상완 발목 맥파 속도(baPWV)의 기준선 대비 변화(평균±표준오차)
혈류와 동맥경직을 평가한 결과, NMN 섭취군과 위약군 모두 특징적인 임상소견이 없었으며(표 2, 표 4). NMN 섭취군의 평균 baPWV 값은 25.1±14.5cm/s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표 4, 그림 2).
2) BMI 또는 혈당 수치가 높은 하위 그룹의 NMN의 효능 분석
그림 3. baPWV에 대한 NMN 및 위약 그룹의 하위 그룹 분석 (평균±표준오차)
(A) 평균 이상의 수축기 혈압을 가진 대상,
(B) 평균 이상의 이완기 혈압을 가진 대상
(C) 평균 이상의 BMI를 가진 대상
(D) 평균 이상의 혈당 수준을 가진 대상
이어 4명의 피험자 중 심혈관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혈압, 체질량지수(BMI) 또는 혈당 수준이 평균 이상인 대상자를 대상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평균보다 높은 수축기 혈압 또는 확장기 혈압을 가진 피험자를 분석한 결과, 테스트 기간 동안 그룹 간 baPWV 값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림 3A, B). 대조적으로, BMI 또는 혈당 수치가 평균 이상인 피험자에서는 NMN 섭취군의 baPWV 값이 위약군에 비해 개입 기간 이후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 (그림 3C, D).
이러한 결과는 NMN 보충이 중년 성인, 특히 BMI 또는 혈당 수치가 높은 성인의 혈관 건강을 잠재적으로 개선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결론적으로 250mg/day의 장기간 NMN 보충은 평균 baPWV 값을 감소시키며,
BMI 또는 혈당 수치가 평균 이상인 피험자의 심혈관 위험 요인을 개선합니다.
연구 기간 동안 위약 그룹과 NMN 그룹에서 다른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각 35.1%와 32.4%였습니다.
NMN을 보충하여 NAD+ 대사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관점에서,
각 그룹의 다른 보충제 섭취가 의미하는 바를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경우 다음편 참고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논문 및 출처]
2) https://www.kovas.or.kr/data/pdf/cvm/cvm_09.pdf
#nmn부작용 #nmn장기간 #nmn임상 #nmn영양제 #nmn효능 #nmn심혈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