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N 장기복용 ④] NMN vs 비타민 B 복합체
안녕하세요, 로킷아메리카입니다.
지난 NMN 장기복용 3편에서 연구 도중 기타 보충제를 동시 섭취한 피험자 가운데 NAD+ 수치 상승을 보인 쪽은 NMN 섭취군이었으며, 이러한 결과는NAD+를 다른 보충제가 아닌 NMN의 섭취를 통해 보완할 수 있음을 의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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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조효소’로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NAD+는
비타민 B3군 가운데, NMN 및 NR의 섭취를 통해 보완할 수 있습니다.
NMN의 NAD부스터 효능에 관한 다양한 문의에 “NAD+를 생성하는 생합성 경로에서 NMN이 NAD+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기에 전환이 빠릅니다.” 와 같은 두루뭉술한 답변을 드리며 고민했습니다. 진짜 좋은데, 진짜 좋은 성분인데! 어떻게 해야 NMN이 좋다는 걸 쉽게 설명드릴 수 있을까?
그렇게 로킷아메리카의 NMN과 NR이 다른 비타민 B3군에 비해 뛰어난 이유을 컨텐츠에 담아보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NAD 부스터의 인상적인 항노화 효능을 말입니다.
NMN과 NR 모두 비타민 B3군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비타민 B3는 모두 NAD부스터인가요?
표 1. 연구 중 섭취한 기타 보충제
지난편과 동일한 연구에서 비타민B 복합체를 섭취한 N(위약군/NMN 섭취군)은 4/1입니다. 비타민B 복합체를 섭취한 위약군 피험자가 4명인 가운데, 비타민B 복합체를 섭취한 NMN섭취군 피험자는 1명에 그쳤습니다.
그럼에도 NAD+ 수치 상승을 보인 쪽은 NMN 섭취군, 그 이유는 기타 비타민 B복합체와 달리 NMN이 NAD+의 바로 전단계 전구체라는 점에 있습니다.
니아신 (니코틴산으로도 알려짐)과 니코틴아미드 (NAM, 니아신아미드로도 알려짐)은 서로 다른 형태의 비타민 B3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NAD+ 수치를 높이기 위해 니코틴아미드(NAM)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첫째, NAM을 NAD+로 전환하기에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NAM → NMN → NAD+의 순서에서 NAM을 먼저 NMN으로 변환한 다음 NAD+를 생성하기보다, NAD+의 직접적인 전구체인 NMN을 복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둘째, NAM은 DNA와 후성유전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효소인 시르투인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시르투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NAD+가 NAM으로 변환되는데, NAM이 너무 많으면 NAD+가 NAM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해하여 적절하게 시르투인이 기능하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니아신 역시 NAD+ 수치를 높이는 데 덜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NMN과 비교할 때, 니아신은 NAD+를 생성하는 경로에서 초기 단계이고 다른 많은 경로에 관여하기 때문에 더 많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니아신 보충제는 홍조(신체적으로 불편함) 및 혈당 수치 증가와 같은 부작용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또다른 비타민 B3인 NR은 NAD+의 바로 전단계의 형태는 아니지만, 니코틴아미드(NAM)이나 니아신에 비하여 구조가 간단하여 훨씬 효율적으로 NAD+를 생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버드대의 유전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David Sinclair) 박사는 “NMN 포함 약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내 몸에 직접 투여해 반응을 살펴보고 있다”라고 전하며, “검사를 해보니 생물학적 나이가 24세나 더 젊어진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조효소’로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NAD+는
비타민 B3군 중 NMN 및 NR의 섭취를 통해 보완할 수 있습니다.
[참고논문 및 출처]
[3] NMN vs NR | Is NMN A Better Anti-Aging Supplement Than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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