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중 영양제를 섭취하기 가장 좋은 시간때는 언제일까?
최근 캐나다의 워털루 대학교의 나노기술 대학원 (The Waterloo Institute For Nanotechnology) 연구진이 발표한 새로 운 연구자료에 따르면, 적절한 시간대에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과 올바른 생활습관이 조화를 이룬다면 '노화'라는 질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대에 따라 달라지는 가장 효과적인 항노화 영양제 섭취 시간대
우선, 연구진은 지난 2015년, iScience 저널을 통해, “노화는 앞으로 질병으로 분류되어야 한다”라고 처음 발표하였습니다. 공동연구진인 사드리아와 아니타 레이튼 (Sadria & Anita Layton) 박사는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에서 실용 수학, 컴퓨터 과학, 약학, 그리고 생물학 등을 연구하는 교수진입니다.
위 논문 발표 이후, 세계보건기구(WHO) 및 2019년 출간된 ‘노화의 종말’의 저자 하버드 대학 데이빗 싱클레어 교수를 비 롯한 많은 연구진들이 이를 지지하며 항노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중입니다.
2021년 3월 사드리아와 아니타 레이튼(Sadria&Anita Layton) 박사는 Cell Press에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발표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연령대에 따라 항노화 영양제를 복용하면 좋은 시간대가 있다고 합니다.
기재된 논문에 따르면, 어린 쥐들과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쥐에 NAD+보조제(NR)를 각기 다른 시간대에 투여한 뒤, 간 내 의 NAD+ 와 SIRT1(체내 항노화 단백질)수치의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쥐들의 ‘간 생체리듬’을 파악하는 획기적인 실험을 실행하였습니다.
연구진은 연구에 사용된 NAD+ 보조제인 NR보다는, 현재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며 각광받고 있는 NAD+ 보조제인 NMN과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더 유효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Sadria, M., & Layton, A. T. (2021). Aging affects circadian clock and metabolism and modulates timing of medication. IScience, 24(4), 102245. https://doi.org/10.1016/ j.isci.2021.10224
또한, 연구진은 사람에게 위의 연구결과를 적용할 시, 젊은층은 기상 후 6시간 뒤에 NMN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높은 효 율을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레즈베라트롤(Resveratrol)을 섭취하는데 있어서는, 젊은층은 저녁에, 중장년층은 정오쯤에 섭취하는 것이 가 장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연구를 통해 확일할 수 있던 것처럼, 우리의 생체리듬의 변화와 노화를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로 영양제 뿐만 아니라 음식 도 적절한 시간대에 올바르게 섭취해야겠습니다.
<참고 자료>
[1] Sadria, M., & Layton, A. T. (2021). Aging affects circadian clock and metabolism and modulates timing of medication. IScience, 24(4), 102245. https://doi.org/10.1016/j.isci.2021.102245
[2] 워털루 대학교, 나노기술 대학원(캐나다) https://uwaterloo.ca/institute-nanotechnology/news/time-dayboosts-effectiveness-anti-aging-supplements
[3] Kormedi.com http://kormedi.com/1337190/%ec%a0%8a%ec%9d%8c- %ec%9c%a0%ec%a7%80-%ec%8b%9d%ed%92%88-%ec%9d%b4%eb%95%8c- %eb%a8%b9%ec%96%b4%ec%95%bc- %ed%9a%a8%ea%b3%bc%ec%a0%81-%ec%97%b0%ea%b5%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