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N 탈모, NMN 모발 성장에 도움?

0 comments

  

 

NMN이 탈모를 해결할 수 있다!

 

 

 

[Highlight]

NMN은 새로운 모발 생성을 담당하는 세포에서 혈관을 생성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해 모발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 DHT

탈모의 원인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DHT(Dihydrotestosterone) 호르몬을 꼽을 수 있습니다. DHT에 노출된 세포는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라고 불리는 혈관생성 단백질의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VEGF의 감소는 혈류를 감소시키고 혈류의 감소는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모발 하나하나는 혈관과 직접 연결되어 있고 혈액을 통해 모발 생장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그런데 두피의 혈류가 감소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결국 빠지게 됩니다. 

 

탈모를 막을 수 있다? NMN

최근 중국 광시 대학에서 NMN(β-Nicotinamide Mononuceotide)이 모발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DHT를 처리한 모낭줄기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NMN 처리에 따른 VEGF 농도

 

그래프 1. DHT, NMN, Minoxidil 처리에 따른  VEGF 농도 (pg/mL) 

 

NMN의 모발성장을 촉진을 확인해보기 위해 4가지 그룹을 설정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모낭세포에 DHT, NMN, 미녹시딜(Minoxidil)을 모두 처리하지 않은 그룹을 공백 대조군(BC)으로 정하고 DHT만 처리한 그룹은 탈모와 유사한 상태를 가지기 때문에 음성 대조군(NC)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또 DHT와 미녹시딜을 함께 처리한 그룹은 탈모의 억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양성 대조군(PC)으로 설정하고 DHT와 NMN을 처리한 그룹은 이번에 효과를 확인해 볼 실험군(NMN)으로 정했습니다.  

* 미녹시딜 (Minoxidil): 로게인 (Rogaine)이라는 의약품명으로 알려진 탈모증 치료제로 모낭의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의 성장을 촉진

 

BC에서는 정상적인 농도의 VEGF가 관찰되고 여기에 DHT를 추가한 NC에서는 VEGF가 감소된 농도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미녹시딜을 추가하면 PC가 되고 VEGF의 농도 감소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미녹시딜 대신 NMN을 추가해도 VEGF의 농도 감소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NMN이 미녹시딜과 마찬가지로 VEGF의 감소를 막아주고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생성을 촉진시켜준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 공백 대조군 (Blank control, BC): 실험 중인 물질을 모두 포함하지 않는 그룹

* 음성 대조군(Negative control, NC): 실험군과의 비교를 위해 잘 알지 못하는 변수(NMN)를 컨트롤한 그룹

* 양성 대조군(Positive control, PC): 효과가 있다는 것이 예상되며 이미 알고 있는 변수(Minoxidil)가 포함된 그룹

* 실험군(Experimental group, NMN): 잘 알지 못하는 변수(NMN)가 포함된 그룹 

 

 

NMN은 VEGF 감소 외에도 염증과 관련된 단백질 상승을 방지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2) NMN 처리에 따른 염증인자 농도

 

그래프 2. DHT, NMN, Dexamethasone 처리에 따른  IL-6 농도 (pg/mL)

 

그래프 3. DHT, NMN, Dexamethasone 처리에 따른  IL-1β 농도 (pg/mL) 

 

위의 그래프 1과 달리 그래프 2, 그래프 3에서는 미녹시딜 대신 덱사메타손양성대조군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덱사메타손을 처리한 그룹에서는 면역인자 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덱사메타손 (Dexamethasone): 염증 억제작용이 있는 합성 부신 피질호르몬제로 항염증, 면역 억제 효과를 가짐 

 

공백대조군에서는 정상적인 농도의 IL-6와 IL-1β가 관찰되고 정상적인 모낭세포에 DHT를 추가한 음성대조군에서는 염증인자가 증가된 농도로 존재합니다. DHT를 처리한 세포에 덱사메타손을 추가하면 양성대조군이 되고 염증인자의 농도 증가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DHT를 처리한 세포에 덱사메타손 대신 NMN을 추가해도 염증인자의 농도 증가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NMN이 덱사메타손과 마찬가지로 염증인자의 증가를 막아주고 모낭 염증을 감소시켜 모발 생성을 촉진시켜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NMN의 효과는 대조군과 비교해 증가된 VEGF농도 감소된 IL-6, IL-1β농도를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NMN의 탈모방지 효과에도 기여하며 탈모 해결방안으로서 NMN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참고논문 및 그림 출처]

[1] Is NMN the New Rogaine?

https://www.nmn.com/news/is-nmn-the-new-rogaine

[2] β-Nicotinamide Mononucleotide Promotes Cell Proliferation and Hair Growth by Reducing Oxidative Stress

https://www.mdpi.com/1420-3049/29/4/798#B40-molecules-29-00798

[3] 연합뉴스, 탈모의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이다! 문제는 두피가 아니라 경동맥이다!

https://www.yna.co.kr/view/RPR20120925008500353

 

 

©컨텐츠에 대한 소유는 로킷아메리카에 있으며 불법 도용은 금합니다.

#nmn영양제 #nmn효능 #nmn 탈모 #nmn 모발 성장 #DHT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미녹시딜 #로게인 #로킷아메리카

Leave a comment

All blog comments are checked prior to publishing
The cookie settings on this website are set to 'allow all cookies' to give you the very best experience. Please click Accept Cookies to continue to use the site.
You have successfully subscribed!
This email has been regist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