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스트레스가 흰머리에 끼치는 영향

0 comments

한 해의 마지막까지 우리를 괴롭히는 '코로나19'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도, 지인들도 못 만나고, 취미생활도, 일상생활도 못 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우리가 받는 스 트레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안 보이던 흰머리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한 가닥 두 가닥씩 늘어나는 흰머리에 다시 또 스트레스가 쌓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죠.

눈에 띄는 흰머리들 과연 정말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출처:한겨레 신문 미래&과학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만, 스트레스가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직접적인 연관성과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에 활성산소량이 증가하고 체내에서 색을 만들어 내는 멜라닌 색소가 감소하며서 흰머리가 생길수 있다고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체내 산화균형이 망가지게 하기에 이로 인해 흰머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흰머리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머리카락 색은 모 낭 속 멜라닌 세포가 결정합니다. 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데 색소의 양이 많을수록 머리카락 색이 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이 하얗게 나는 이유는 멜라닌을 합성하는 멜라닌 세포의 수가 줄고 그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제 연구팀이 모발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 대머리, 수염 두께, 일자 눈썹, 속눈썹 등을 포함하는 두발과 수염의 특성 과 관련성을 가진 유전자를 찾기 위해 6,000명 이상의 남아메리카인의 전체 게놈 결합에 대한 검색을 실시했는데, 과학자 들은 30%가 유전자의 영향을 받고, 나머지 70%의 경우는 노화, 환경, 스트레스 및 그밖의 이유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흰머리를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흰머리를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은 없지만 탈모와 마찬가지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합니다.

<참고 자료>

[1] [KISTI과학향기] 흰머리는 왜 나는 것일까

[2] 흰머리, 예방이 최선! 한번 나면 막을 수 없다

Leave a comment

All blog comments are checked prior to publishing
The cookie settings on this website are set to 'allow all cookies' to give you the very best experience. Please click Accept Cookies to continue to use the site.
You have successfully subscribed!
This email has been regist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