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와 함께 만드는 Reset Youth A to Z_Ep1-1. 피부 편
챌린저와 함께 만드는 Reset Youth A to Z
로킷아메리카는 ‘같은 나이, 다른 노화 속도? 나만의 노화 관리법은 OOO이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4개월 동안 챌린저 분들만의 노화 관리법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매달 다른 안티에이징 관련 주제에 대해 총 30명의 챌린저 분들만의 노화 관리법과 경험을 수집하여 하나의 ‘젊음 리셋 A to Z’ 백과사전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젊음 리셋 A to Z’ 백과사전의 첫 번째 주제: 나만의 안티에이징 시크릿 관리법]
Ep1-1. 나만의 안티에이징 시크릿 관리법_피부 편
‘젊음 리셋 A to Z’ 백과사전의 첫 번째 주제는 “나만의 안티에이징 시크릿 관리법”입니다.
안티에이징의 주요 목적은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며,
노화의 외적 및 내적 증상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로킷아메리카는 총 4분야로 나누어 30명의 챌린저 분들에게 노화 관리법과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각 분야별로 가장 많이 나온 답변 Top 2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총 4분야 중 “피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1 꿀광 피부 관리 편
Q: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탄력성이 상실되어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주름이나 피부 관리법이 있나요?
Top 1.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기.
“얼굴 피부 노화의 약 80%는 자외선(UV) 노출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UVA는 UVB보다 파장이 길고 피부 침투력이 더 깊기 때문에 광노화의 주요 요인이며, 광노화와 관련된 불규칙한 반점 색소 침착을 유발합니다.
√ 그렇다면 왜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해야 할까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광노화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실험>
12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각 피험자가 UVA 보호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SPF 30)를 바른 엉덩이 피부 및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대조군의 두 가지 영역에 대해 태양열로 시뮬레이션된 방사선에 노출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보호되지 않은 피부는 상당한 멜라이닝화, 각질층 및 과립층 두께 증가와 같은 광노화가 진행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자외선 차단제(SPF30)를 바른 피험자의 피부는 피부 질감, 투명도, 얼룩덜룩하고 뚜렷한 색소침착이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피험자의 100% 가 피부 투명도와 질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꼭 확인해야 할까요?
가시광선과 적외선은 광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자외선 차단 지수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자외선 차단 지수(SPF)>30이 있는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차단하여 광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태양의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적정한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대한 인식은 단순히 자외선에 의한 홍반에 대한 보호에서 홍반뿐만 아니라 광노화, 색소 침착 장애, DNA 손상 및 광발암에 대한 광범위한 보호로 바뀌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외선 차단 지수가 적정한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참고자료]
[1] Sunscreens and photoaging_Linna L. Guan, Henry W. Lim, Tasneem F.Mohammad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8361399/
[2] The benefit of daily photoprotection_Sophie Seite, PhD, Anny M.A. Fourtainer, Pharm D
https://pubmed.ncbi.nlm.nih.gov/18410803/
Top 2. 보습크림을 발라 피부 보습 유지하기.
“피부의 수분 상태 = 피부 노화”
√ 노화가 진행될수록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진다?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수분을 잃기 시작하며, 이는 피부의 탄력성과 수분 보유 능력을 저하시킵니다. 피부의 수분 부족은 피부 장벽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외부 자극에 민감 해지며 주름, 탄력 저하, 피부 처짐 등과 같은 노화 징후를 촉진합니다.
한마디로 피부의 수분 상태가 피부 노화와 직결됩니다. 피부가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면 피부 탄력과 외관이 개선되고 주름 형성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작은 주름이 깊어지며, 피부가 거칠고 칙칙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 보습제를 바르면, 진짜로 피부 속 수분이 채워질까?
<실험>
Group 1: 보습제 바른 그룹
Group 2: 보습제 바르지 않은 그룹
실험 방법: 얼굴 전체에 보습크림을 바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분함량 측정
<실험 결과>
위의 실험 결과에서 Group 1의 피부 수분함량이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더 높고(=건조도가 낮음)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파란색 그래프인 Group 2의 피부 수분함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었습니다.
연구에서는 보습제에 포함된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세라마이드와 같은 성분들이 피부의 수분을 끌어당기고,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피부의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보습제가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을 높이고, 피부의 외관과 질감을 개선하여 노화 징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습은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의 수분 함량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보습이 필요하며, 보습제가 노화 예방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
[1] The Benefits of Regular Use of Moisturizer to Skin Aging Prevention: A Six-month Evaluator-Blinded Randomized and Controlled Clinical Study_Yajun Luo, Aya Hoshi, Yumi Kasakawa, Hao Ouyang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72234837_The_Benefits_of_Regular_Use_of_Moisturizer_to_Skin_Aging_Prevention_A_Six-month_Evaluator-Blinded_Randomized_and_Controlled_Clinical_Study
[2] A Review of Moisturizers; History, Preparation, Characterization and Applications_Saeid Mezail Mawazi, Jo Ahn, Noordin Othman, Jiyauddin Khan, Sultan Othman Aloayan, Sultan S. Al thagfan, Mohammed Kaleemullah
https://www.mdpi.com/2079-9284/9/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