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베라트롤의 모든 것: 누가, 왜, 어떻게 먹어야 할까?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레스베라트롤 기본 정보, 레스베라트롤을 여성에게 추천하는 이유, 레스베라트롤의 “트랜스”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 레스베라트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레드와인, 블루베리, 크랜베리와 같이 베리류에 주로 들어있는 폴리페놀계 파이토케미컬로서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무해하게 바꿔주는 물질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은 1990년대 초 풍부한 고지방 식단을 먹는 프랑스인들이 그와 달리 낮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가진다는 점에 주목했고, 이를 레드와인에 포함된 레스베라트롤임을 역추론하면서 각종 레스베라트롤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 후 2006년 권위 있는 과학논문인 네이처에 “적포도주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이 노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논문이 게재되며 전세계적으로 노화를 지연시키는 물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국내에는 2020년 7월에 출간된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노화의 종말” 저서를 통해 알려졌으며, 특히 각종 전임상실험에서 혈압을 낮추거나 혈중 지방을 줄이고, 특정 동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스베라트롤에는 형태에 따른 체내 흡수율이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레스베라트롤 섭취 시 원료 자체 고함량 섭취가 아닌 흡수율과 생체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레스베라트롤을 여성에게 추천하는 이유
레스베라트롤은 남녀 모두에게 좋은 영양소이지만, 미국 한 연구에 근거하여, 레스베라트롤을 여성에게 추천하는 이유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연구에서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의대 엘리노어 G. 로건 교수 및 연구진들은 “MCF-F 세포주에서 레스베라트롤이 에스트로겐 -DNA 부가물과 종양 형성을 예방에 대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CYP1B1과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이 유방암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은 에스트로겐-DNA 부가물로 불리며 유방암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은 유방암의 발생의 첫 단계인 에스트로겐-DNA 부가물의 형성 자체를 방해하여 유방암 종양 형성을 예방한다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22년 8월에 국내 아주대 연구팀이 포도를 비롯한 자연물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을 이용해 유방암 치료용 하이드로겔 제형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따라서, 여성에게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음식인 포도, 오디, 라즈베리, 크랜베리, 와인, 땅콩,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레스베라트롤의 “트랜스”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레스베라트롤은 크게 “시스”와 “트랜스”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고,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어떤 레스베라트롤을 먹어야 더 높은 흡수율과 생체 이용율을 가질 수 있을까요?
바로 “트랜스” 레스베라트롤입니다.
생물학적으로 활성화된 레스베라트롤은 “트랜스” 여부로 알 수 있습니다.
“시스” 레스베라트롤는 체내에서 불안정한 분자구조이지만, “트랜스” 레스베라트롤은 체내에서 안정적인 분자 구조로 더 높은 흡수율과 생체이용율을 보입니다.
따라서 레스베라트롤 섭취 시, 라벨에서 트랜스 여부를 확인한 후 구매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ROKIT America 40+women은 레스베라트롤 중 트랜스 레스베라트롤을 사용하여 흡수율과 생체 이용율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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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더 유익한 건강정보를 담은 컨텐츠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1] 약업신문, “와인·포도 속 레스베라트롤이 유방암 예방”,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nid=109116&mode=view
[2] 메디컬투데이” 아주대 연구팀, 항산화 물질 '레스베라트롤 이용' 난치성 유방암 치료 효율 높일 新기술 개발”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5823182039